새벽 일기장
지금까지 올라온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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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런데이 3~6주차 후기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런데이 3~6주차 후기
2022.07.29꾸준하게, 건강하게 운동한다고 열심히 말해놓고 운동은 하되, 블로그는 하지 않았다 욘석. 그렇게 7월 말이 되었다. (그리고 살은 좀 빠졌다) 매일 운동하고 걷고 뛰었다. 절대 운동하면서 다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더니만, 일하다 발목 삐었다는게 가장 화나는 부분이다 30분 달리기 8주차가 끝나면 절대로 비대면 마라톤 해보겠다고 했건만! 발목 부상 이후로 러닝에 대한 흥미가 팍 식어버렸다. 한 1~2주 쉬는바람에 몸도 다시 헤이해진 기분 이었다지 러닝은 아니지만, 그래도발목 부상당한 5월 이후로는 배드민턴, 웨이트, 홈트, 덤벨운동, 중량운동 골고루 연습하고 즐겨보고 운동을 완전히 놓진 않았었다. 어찌되었든 최초 목표였던 '꾸준한 운동' 그리고 '체중감량, 근력증가'에 목표는 아직 너무나도 이루고 싶으니까 크.. -
주절주절 요즘..
주절주절 요즘..
2022.07.27운동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3월 - 러닝 시작 4월 - 런데이, 스트라바 기록 시작 5월 - 5km 이상 마라톤 준비, 발목부상...(;) 6월 - 홈트 및 홈웨이트, 크로스핏 드랍인 뺑뺑이 7월 - 크로스핏 등록 여러가지 러닝 방식으로 몰아붙이기도 해보고, 챌린지도 해보고, 발목 다친뒤론 중량(이라고쓰고 저중량 고반복이라고 한다...)도 땡겨보고, 크로스핏 드랍인도 다니고 오히려 매일 러닝 하는것보단 여러가지 새로운것들을 하면서 신선하게 환기되는 기분이었다. 결국엔 러닝은 잠시쉬고 크로스핏을 등록. 생각보다 재미있고 숨이 턱끝까지 올라오고 허벅지도 터질거같은 느낌이 신선하고, 무엇보다 여러 운동 동작을 따라 해보겠다고 유튜브를 찾아보다 계속 눈에들어오던 크로스핏 영상들 덕분에 시작전부터 관심 많이 가.. -
'Run On!' 런린이가 달려본 "런데이" 2주차 후기!
'Run On!' 런린이가 달려본 "런데이" 2주차 후기!
2022.03.27꾸준하게, 건강하게 운동하고 생활습관을 바꿔보고자 걷기와 달리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가까워지고 있다. 날씨는 춥다가 따뜻하다가, 비가 오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가득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걷고 뛰려 하고 있다. 그렇게 3월 17일, '런데이 30분 달리기' 2주차를 완료하였다. 최대한 매일 운동하려 하고, 러닝을 한 다음날은 무조건 걷기 운동을 하고있다. 그러나 개인적인 약속 때문이나 업무(야근..)때문에 2주에 한번씩 빼먹게 된다는 건 정말 아쉽고 속상하다... 물론, 아쉽고 속상한 것보단 체력이 점점 늘어나는 게 몸으로 느껴지고 있는 게 너무 기쁘고 즐겁다. 2주차를 진행하고 현재는 3주차를 2번이나 달리기 까지 했고, 어느 정도 '페이스'의 적정 수준을 가늠하게 된 것 같다. 덕.. -
'Run On!' 런린이가 달려본 "런데이" 1주차 후기!
'Run On!' 런린이가 달려본 "런데이" 1주차 후기!
2022.03.13코로나 상황도, 내 몸무게 상황도 심각한 단계의 2월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었다. 운동은 일어나기 앉기, 숨쉬기 정도로 정말 안 하는 성격이지만 작년처럼 어떻게든 마음먹고 시작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매년 그렇듯 1월부터 2월까지는 뭔가 한 해가 끝나고 시작하는 만큼 조금 쉬어가자는 마음 때문에 굼뜬몸은 움직이지 못하고 생각으로만 운동을 하고 있었지만 2월이 끝나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조급해지고 있는 참이었다. 취미(볼링, 테니스 등등...)를 운동처럼 시도해볼까, PT를 신청해 작년 홈트를 하던 때처럼 이 악물고 해 볼까, 어떻게 해야 동기부여가 될까라고 생각만 하던 때 유튜브 덕분에(?) 러닝을 시작할 수 있었다. 사실상 '달리기'라는 운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정말 싫어하는 사.. -
'Run On!' 런린이가 말하는 달리기전 준비해야 할 것!
'Run On!' 런린이가 말하는 달리기전 준비해야 할 것!
2022.03.10광고가 아닙니다. 다시 돌아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써놓고 싶었고, 이를 통해 얻는 정보나 다양한 성취감을 공유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애초에 광고글이 있을 수 없는 방문자 제로 블로그..) 작년 이맘때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찐 채로는 살 수 없어!' 라며 갑작스레 홈트레이닝으로 5kg 정도 감량을 했다. 통통했던 턱에도 선이 보이고, 힘줘야 들어가던 뱃살도 어느 정도 사라지는 걸 보고 신기해했었다. 물론, 이 악물고 시도했던 홈트였기에 질려버려 도로 5kg이 찐 상태이며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하며 머릿속으로만 운동하고 있는 상태...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고, 동기부여가 확실해야만 달려드는 성격 때문에 작..